(서울 뉴스드림=고재완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요일마다 콘셉트가 다른 ‘매일 미식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호텔 내 전 식음업장(페닌슐라, 무궁화, 모모야마, 레이크 플라자)에서 성인 여성고객의 런치·디너 금액을 모두 30% 할인해준다. 단, 레이크플라자는 석식만 해당된다. 화요일에는 ‘불타는 화요일’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호텔 내 각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매운 음식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탈리안 퀴진 페닌슐라는 신선한 해물이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는 아라비아따 해산물 스파케티를 1만 9000원(정상가 3만 8000원), 전통의 한식당 무궁화는 제주의 상징적인 음식인 흑돼지를 매운 양념에 도톰히 구워낸 매운 흑돼지 양념구이를 2만 5000원(정상가 4만 3000원), 일식당 모모야마의 매콤한 해물덮밥은 2만 2500원(정상가 4만 5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패밀리 데이’인 수요일에는 레이크 플라자의 석식 뷔페를 성인 2인 이용 시 어린이 1명분은 무료로 제공된다. 직장인들이 회식을 가장 많이 하는 날로 알려진 목요일에는 가심비가 돋보이는 럭셔리한 회식을 위해 ‘수고했어…
(단양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단양의 야행(夜行) 명소인 단양수양개빛터널이 8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8월에 꼭 가볼만한 곳! 시원한 동굴, 터널여행’이라는 주제로 단양수양개빛터널을 비롯한 전국 6곳의 관광명소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관광명소는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밀양 트윈터널, 울진 성류굴, 무주 머루와인동굴, 순창 향가터널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관광지다. 수양개빛터널은 일제 강점기에 길이 200m, 폭 5m의 지하 터널로 만들어졌으며, 방치 되어 있던 시설을 단양군과 ㈜천호가 협약을 통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수양개빛터널의 내부는 총 6개의 테마로 이루어 졌으며 공간을 넘어갈 때마다 꽃밭에서 얼음왕국으로 또 판타지 만화로 빠지게 하는 착각을 일으킨다. 화려한 영상과 음향의 파노라마는 꿈을 꾸는 듯 몽롱함에 빠지게 한다. 외부에는 2만여 송이 LED 장미와 일루미네이션 꽃이 내뿜는 화려한 빛이 가득한 비밀의 정원을 비롯해 전시관, 휴게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진 연인들은 쉴 새 없…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국내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이 ‘여기어때 비즈니스’ 고객사를 위한 ‘여름 임직원 깜짝 할인’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여행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가입사 전용 행사다. 150여 개 기업고객, 17만 임직원 대상으로, 워터파크와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등 극성수기 액티비티 시설 예약을 특가로 내놓는다. 캐리비안베이 · 서울랜드 · 원마운트 워터파크 등 대형시설부터, 세계 최초 스포츠 융복합 테마파크 스포츠몬스터 등 이색 액티비티 시설을 만난다. 소속 기업이 여기어때 비즈니스에 가입했다면, 여기어때 앱내 전용 이벤트 배너에서 원하는 특가 상품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여기어때 비즈니스 도입 기업 직원들은 전국 숙박시설을 원하는 날짜에 자유로이 고를 수 있어, 동료와 한정된 회사 계약 숙소를 두고 경쟁할 일이 없다. 여기어때는 "도입 기업들의 직원 만족도가 아주 높다"면서, “기업고객 대상의 성수기 국내여행 장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여기어때는 고객사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가입사 임직…
(익산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빛으로 물든 금마저’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익산서동축제2019’가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18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 수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백제 부흥을 꿈꿨던 무왕의 이야기가 ‘빛’이라는 주제 아래 로맨틱한 금마를 연출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 서동축제는 어린이날 황금 연휴주간에 개최하면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빛으로 물든 금마저’라는 주제에 맞춰 금마저수지와 서동공원 일대를 유등과 한지 등을 이용한 백제의 병사들과 해상왕국 백제의 빛으로 밝혀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낮보다 아름다운 서정의 밤을 선사했다.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안녕을 기리는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무왕루에서의 개식통고가 서동축제 개막을 알렸고, 이어 펼쳐진 서동선발대회에서는 ‘남자 중의 남자인 호걸’이었던 무왕의 후예 추세민군(22)이 서동왕자로 뽑혀 경주에서 선발되어 축제장을 찾은 선화공주 김규연(24)양과 함께 시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익산의 인물 ‘서동’을 다양한 축제컨텐츠로 활용한 프로그램들도 돋보였다. ‘서동…
(부안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부안군 대표 축제인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 부안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40여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해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전국 대표축제 도약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올 축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안 매창공원 주 무대에만 20여만명이 찾아 수십억원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행사장인 부안 매창공원 메인무대에는 각종 퍼포먼스와 예술축제, 전시·판매 및 공연·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즐거움으로 가득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개막 축하공연, 마실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수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5일의 경우 전국 청소년 예능 경연대회와 봄날의 OST 콘서트, 마실 열린음악회 등 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 부안오복마실축제에는 5개국 9개 매체 외신…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겸재작은도서관 주변 중랑천 산책로 일대에서 ‘겸재책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겸재책거리축제는 중랑천 제방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책 체험을 할 수 있는 중랑구만의‘봄 책축제’다. 축제에는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이 진행된다. 겸재교 밑 메인 무대에는 저자강연회, 마술 퍼포먼스, 복화술공연, 독서 골든벨, 아티스트 공연 등 주요 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저자 강연회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박사가 무대에 올라,‘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자존감이 떨어지는 이유, 자존감 회복 훈련 등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중랑천 제방 산책로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30여개의 체험 부스가 설치된다. 벚꽃과 시가 있는 책갈피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책 낚시 놀이, 캔버스에 꾸며보는 그림책 등 다양한 책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
(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클릭 몇 번으로 전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세상, 각종 온라인과 인터넷 매체 등 알고자 싶어 하는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러한 온라인을 통해 마포관광을 홍보하고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좀 더 쉽게 마포를 알 수 있게 하기 위해 마포관광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마포관광 홈페이지(http://culture.mapo.go.kr)는 역동적인 관광도시의 마포를 대표하는 메인화면으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으며 체계적인 메뉴 분류 및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관광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경의선 책거리 등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들과 축제를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해 365일 관광매력도시 마포의 이미지를 부각시켰고 모든 관광자원을 지역별, 유형별로 쉽게 검색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조회수 순으로 추천명소를 소개해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난 7월 완료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문화관광 명소화 사업과 관련, 홍대 걷고싶은거리를 구역별로 소개했으며 ‘홍대와글…
(서울 뉴스드림=홍성인 기자)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 가보자. 11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세시맞이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체험이 진행된다. 저녁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단The광대의 공연이 시작되며, 이후 달집태우기로 한 해 소망을 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쥐불놀이를 했다. 마을에 있는 논과 밭에 불을 붙여 병충해를 막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동지와 설, 입춘 행사에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 데 모아 달집태우기에서 하늘로 올린다.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대보름달이 뜨지 않은 낮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인 오곡밥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고, 귀가 맑아져 좋은 소식을 듣게 해준다는 귀밝이술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해에 각종 부스럼을 예방해준다는 부럼 깨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 오곡밥은 정월대보름날…
(이천 뉴스드림=유기영 기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설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키 외에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지산리조트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렌탈 및 리프트를 50% 할인 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프트의 경우 1회권을 제외한 전 권종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산리조트 1-1 슬로프에는 리프트가 아닌 에스컬레이터 형식의 썬키드가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스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린이전문 스키학교 ‘포리 키즈 스키스쿨’의 소수정예 스키강습도 인기다. 스키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강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키 강습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식사와 놀이 시간까지 책임지고 보호하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맡기고 따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지산리조트는 눈썰매장도 운영 중이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엔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권 구입 시 썰매와 헬멧을 함께 대여해준다
(화성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과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화성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겨울여행주간’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관내 유명 관광지 6개소에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화성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적지와 유적지 등에서 문화관광 해설을 듣고 퀴즈를 맞히면 화성시 관광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가 열리는 곳은 ▲세계문화유산인 ‘융릉·건릉’ ▲정조의 효심이 깃든 사찰 ‘용주사’▲세계 3대 공룡알 화석이 있는 송산면 고정리의 ‘공룡알화석산지’ ▲국내 최초 한옥형 유리온실로 조성된 ‘우리꽃식물원’ ▲화성 지역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향토박물관’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탄압의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다. 오문성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가을여행주간 보물찾기’이벤트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화성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설사 예약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scity.
(용인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설날 행사에는 연날리기, 땅따먹기, 굴렁쇠 등 새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유명 웹툰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SNS 회원이 참여한 설날 관련 웹툰을 특별 전시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컨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니발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나쁜 기운을 멀리 보내고 좋은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 연날리기 체험은 물론,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13종의 전통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령, 포졸, 산적 등 우리 나라 전통 캐릭터들로 변신한 민속놀이 고수들이 나와 손님들과 대결을 펼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
(평창 뉴스드림=김교연 기자)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 평창송어축제가 본격적으로 얼음낚시터 위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김주헌 위원장)는 14일부터 얼음낚시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평창송어축제는 그동안 따뜻한 겨울 날씨와 지난해 12월 개장 직전에 내린 많은 비로 얼음낚시터를 폐쇄한 채 12월 31일부터 부분 개장된 바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의 백미는 꽁꽁 언 오대천 얼음 위에서 팔딱이는 싱싱한 송어를 낚아 올리는 것인데 그동안 얼음 두께가 너무 얇아 관광객 안전을 이유로 얼음낚시터를 개방하지 못했다며 최근 날씨가 다시 추워지면서 14일에는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치인 20센티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여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이후 송어맨손잡기,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송어낚시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송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얼음이 동동 뜬 커다란 수조에 반바지를 입고 들어가 쏜살같이 달아나는 송어를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 송어맨손잡기를 비롯해 올해부터 특히 어린이 전용 송어낚시터를 실내에 개장해 물 속을 유영하는 송어를 보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강진 뉴스드림=배진용 기자) 강진 가우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한국 관광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가우도는 강진여행과 관광의 랜드마크로서 더욱 날개를 펴게 됐다. 특히 지난해 7월15일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가우도’가 검색돼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인기를 반영하기도 했다. 가우도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로 확인된 지난 1일 가우도 방문객은 8천명에 육박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평균인파가 3천명 정도였던 점에 비춰 봐도 놀라운 방문객 증가다. 가우도는 육지와 이어진 두 개의 출렁다리와 함께 ‘함께해(海)길’ 해안 산책길이 놓여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같은 해 10월 가우도 산 정상에 세계 최대 크기의 청자모형 타워와 이곳에서 출발하는 해상 하강체험시설인 짚트랙이 완공돼 관광…
(장수 뉴스드림=배진용 기자) 장수군은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 가능한 시설로는 ‘와룡자연휴양림’과 ‘장수방화동가족휴가촌’ 의 입장료를 1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장수승마체험장’ 에서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겨울 여행주간 할인업체로 참여한 관내 숙박시설과 캠핑장은 10~20% 할인가로 이용 할 수 있다. 이 겨울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 겨울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전국의 겨울 여행주간 할인혜택과 참여업체 등은 한국관광공사 겨울 여행주간 사이트(http://winter.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승마1번지 장수에서 겨울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장수군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곡성 뉴스드림=배진용 기자) 곡성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발표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 조사와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됐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구 역사와 폐 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로 옛 기차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간직하고 있으며, 수천만송이 장미공원과 요술랜드, 저잣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관리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3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섬진강 침실습지, 대황강 출렁다리, 청계동 자연휴식지 등 산발적으로 흩어진 여러 관광지를 연결해 곡성에서 자고 머물면서 소비하고 가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곡성 한바퀴 여행상품을 농촌체험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