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드림=권영석 기자) 이유리의 집 안에서의 불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7%(2부)를 기록하며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을 모두 포함해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는 5.1%(2부), JBTC ‘슈가맨’은 3.6%,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2.7%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정일우)가 ‘국산 닭’을 주제로 메뉴 대결을 이어갔다. 이경규는 K푸드의 대명사 양념치킨의 창시자를 만났고, 이정현은 생닭을 직접 해체하는 등 닭 요리 개발에 몰두했다. 정일우는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닭 요리들을 찾았다. 이 가운데 이유리는 본격적으로 중식 배우기에 돌입했다. 남대문시장에서 직접 웍을 산 이유리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를 찾아 칼질, 웍질 등을 배웠다. 급기야 중식 전문가들만 할 수 있다는 불쇼까지 성공했다. 이후에도 이유리는 노력을 이어갔고, 집에서도 중식의 불맛을 낼 수 있게 됐다. 이유리가 비교적 화기가 약한 집에서도 불쇼에 성공
최근 방송을 시작한 정경호 주연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 속 윤시윤을 떠올린다.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90년대 톱스타였던 윤시윤(유현재 역)은번개를 맞고 2017년에 불시착하게 됐다. 극중 친구로 등장하는 차태현(이광재 역)은 외형적으로나이를 먹었지만 유현재 생김새는 젊었던 당시와 똑같았다.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정경호(하립 역) 역시 유명한 가수로 등장한다. 하지만 정경호의 경우는 윤시윤과 정 반대의 상황이었다. 56세의 무명 가수 정경호(서동천 역)은 악마와 거래한 뒤 30대 가수 하립으로 변한 것. 윤시윤과 같이 속은 나이 들었으나 겉은 어려진 '음악가' 설정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설정은 비슷하지만 두 배우가 주인공의 나이 변화를 보여주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윤시윤은 옷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나타냈다. 촌스러운 주황색 티셔츠에 멜빵 머리에 브리지까지 넣은 윤시윤은 확연히 90년대 패셔니스타였다. 정경호는 분장을 통해 나이 변화를 보여줬다. 백발에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통기타를 손에 쥐고 있는 서동천의 모습은 50세 중반 남성과 같았으며 옷 역시 장년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국내외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거품 인기가 아닌 실력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는 2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골드 앨범(Gold Album)' 인증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11월 LOVE YOURSELF 結 'Answer'로 한국 가수 최초 '골드' 앨범 인증을 받은 이후 두 번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앨범 부문에서만 2개의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한국 가수 최초인 동시에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MIC Drop'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DNA'를 비롯해 'FAKE LOVE'와 'IDOL'로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한국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 및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 다음 주자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엑스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엑스원 플래시' (X1 FLASH)가 방송을 시작했다. Mnet '엑스원 플래시'는 아이돌 그룹 '엑스원'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회에는 안무 연습과 음원 녹음을 진행하는 멤버들의 데뷔 준비 과정이 방송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101'을 통해 데뷔하게 된 그룹 '엑스원'의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 '엑스원 플래시'(X1 Flash)가 8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 분석 업체 닐슨 코리아에 의하면 Mnet '엑스원 플래시'의 1회 평균 시청률은 0.5%였다. '엑스원'이 탄생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이 평균 시청률 3.9%를 기록했던 사실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운 성적표다. Mnet '프로듀스101' 전 남자 시즌으로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Mnet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 첫 시즌은 평균 시청률 1.9%였던 것과 비교해도 그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출신인 '워너원'과 '엑스원'은 프로젝트…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tvN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꽁트로 관객을 매료했던 개그맨 이진호 황제성이 예능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진호와 황제성은 지난 8월17일 토요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일요일엔 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 '찰떡콤비'까지 이진호 황제성은 그야말로 주말 저녁 TV만 틀면 나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두 사람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도 기라성같은 선배 강호동이나 이수근에게도 기죽지 않고 화끈한 입담을 과시했으며 tvN '찰떡콤비'에서는 개인기부터 몸개그까지 웃음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진호와 황제성은 각각 개그 프로그램 SBS '웃찾사'와 MBC '개그야'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이 활약했던 개그 프로그램들은 말이 좋아 종영이지 사실상 대중의 관심이 줄어들며 폐지됐다. 한 때 지상파 3사가 치열하게 경쟁 할 정도로 개그 프로그램의 인기가 고공성장했지만 최근엔 마지막 남은 KBS '개그콘서트'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런 이유로 개그 프로그램 출신들이 예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반면 개그 프로그램은 관객을 두고 있어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OCN에서 8월 31일부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원작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진에 일부 네티즌은 현실성이 뛰어나 드라마 보기 겁난다는 의견을 보였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스릴러 장르 드라마로 음침한 느낌이 나는 에덴 고시원에 주인공 임시완(윤종우 역)이 입주하며 극이 전개된다. 장르 특성상 현실감이 살아날수록 재미와 함께 공포심도 시청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전달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인기 웹툰이었기 때문에 드라마 캐스팅 과정부터 마니아층에선 줄곧 화제였다. 특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고시원 주인 엄복순 역을 맡은 배우 이정은은 파마머리에 표정까지 웹툰과 닮아 있어 기대감을 주었다. 웹툰 팬들에게 '왕눈이'로 불린 고시원 302호 남자 이현욱(유기혁 역) 역시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해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원작이 있지만 홍보를 위해 유명 배우들만 섭외하기 보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웹툰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 듯 보인다. 최근 들어 드라마계에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흔하게 찾아볼 수…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데뷔 2주년을 맞은 워너원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임이 밝혀져 센터 강다니엘도 그 자리에 참석할지가 화제다. 2019년 1월 해체를 맞은 워너원 멤버들이 8월 7일 데뷔 2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환과 박지훈은 참석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며 활동 중에 있는 배진영과 황민현, 하성운은 상황을 봐야 한다고 말한 상황이다. 리더 윤지성의 경우 군 복무 중이라 참석이 불가능하다. 다른 멤버인 이대휘, 박우진, 옹성우는 참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며 소속사와 분쟁 중에 있는 라이관린 역시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1위를 차지해 센터로 데뷔한 강다니엘 역시 참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강다니엘은 최근 연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기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던 라이관린은 데뷔 기념일에 모이기로 약속했다며 그 해에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이 밥을 사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다니엘을 마지막으로 전 멤버가 모두 올해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미흡한 어린 청춘들은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고 타인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8월 5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이승민(이기태 역)이 옹성우(최준우 역)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무릎 꿇고 사과했다. 기태는 그저 누군가를 괴롭히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했고 그 미흡하고 잘못된 짓이 어떤 결과까지 낳을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미숙한 학생이기에 타인의 죽음에 자신이 연관됐다는 사실은 기태를 아프게 했다. 친구를 잃은 준우는 반면 기태의 사과에 더 큰 상처를 받아야 했다. 기태는 준우에게 "나는 잘 살아왔다"며 "너는 이미 망친 인생이니 한 번만 봐달라"고 말했다. 준우는 이에 "이미 망친 인생이란 없다"며 "이제 열여덟인데"라고 씁쓸하게 말을 흐렸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사람이 같은 신분으로 살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인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다. 그들은 같은 모양의 교복을 입고 서로를 '친구'라 부르지만 태어난 집안에 따라 보이지 않는 신분이 존재한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은 이 신분에 따라 학생들의 삶이 흔들리는 것을 보여주지만 사실 그…
강타가 며칠 동안 '양다리' 의혹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사건의 발단은 그랬다. 8월 1일 레이싱 모델 우주안이 본인 SNS에 가수 강타와 키스하는 데이트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에 휩싸이며 '1일 2 열애설'이라는 웃지 못할 기록을 남겼다. 강타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여자와의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우주안과는 몇 년 전 만나다 헤어진 사이, 정유미와는 그냥 친한 친구 사이.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 이후 곳곳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설과 사진이 떠돌았다. 강타는 두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지만 뜬금없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8월 2일 본인 SNS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는 강타와 우주안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기며 사건이 재점화 됐다. 오정연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일 수밖에 없다"며 "일찍 자겠다더니 몰래 여자와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사람이 오히려 당당하게 나왔다면 충격은 배가 된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더구나 그 연인이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해왔던 사람이라면 내가 보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부정 투표는 비단 '프로듀스X101'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시상식 준비를 시작한 '2019 소리바다 어워즈'(이하 '소바 어워즈')에 관해서도 부정투표 논란이 화두에 올랐지만 주최사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7월 30일 '소바 어워즈' 주최측인 음원사 소리바다는 시상식과 관련해 투표된 245만5904개의 표를 삭감했다고 공지했다. 그중 인기상에서 약 130만개의 표가 삭감된 가수 박지훈의 팬덤이 이에 문제를 제기했다. 인기상 부문박지훈에게 투표된 표 중 3분의1에 가까운 개수가 삭감됐기 때문. 하루에 한 계정당 최대 50개를 투표할 수 있는 소리바다 시상식 투표 방식에 따르면 투표 기간인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적어도 1000개 이상의 계정이 부정투표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한 팬덤 내에서 1000여 개의 계정이 부정투표를 했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논란에 대처하는 그들의 방식이다. 소리바다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적발된 부정 투표는 계정 사용자에게도 공개되지 않는다"라며 "어떤 부정 투표 방식으로 표가 삭제됐는지도 공개할 수 없다"는 논리다. 결국 실제 부정 투표가 있었는지 소리바다 측이…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해피투게더4’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이 남다른 팬들의 사랑을 밝힌다. 8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트롯투게더’ 특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스타 설운도, 김연자, 송가인, 장민호가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세대불문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스트들의 팬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팬들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이 그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전언. 먼저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팬카페 회원이 140명에서 2만 5천 명까지 늘었다"며 팬카페 '어게인' 회원들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표현했다. 적극적이기로 유명한 송가인의 팬들은 행사에서 직접 스태프를 자청하며 진행을 돕는다고. 그는 "팬들이 스태프 복장까지 갖추고 행사장에서 주차할 공간까지 가이드 해준다"며 "이를 위해 사전답사까지 하신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팬들이 송가인을 지켜주기 위해 줬던 선물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어머니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장민호는 남다른 선물 스케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팬들로부터 받은 특별한 생일상부터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호텔 델루나' 속 아이유를 사랑하는 이태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태선은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장만월(아이유 분) 과거 속에 등장하는 남자 연우 역을 연기했다. 극중 이태선은 장만월과 함께 도적패를 이끄는 동료로 등장했으며 무술, 악기 연주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호텔 델루나' 주인공 구찬성(여진구 분)이 장만월과 관련된 꿈을 꾸면서 그가 전생에 연우가 아닌가 하는 시청자들의 추측이 발생했다. 장만월 과거에 등장하는 남자는 연우와 고청명(이도현 분) 둘뿐이다. 한편 이태선은 드라마 '딴따라', '슈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호텔 델루나' 속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태선의 활약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서울 뉴스드림=와이제로 기자)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팬들의 반응은 극단적으로 양극화되고 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엑스) 투표 조작 논란에 대한 경찰 내사가 29일 착수되며 '일부 연습생들의 채용비리'라는 의견과 '데뷔 확정 멤버들 피해 논란' 등으로 팬들 의견이 갈리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프듀엑스' 투표에 대한 조작 논란이 화제가 됐다. '프듀엑스'는 101명의 아이돌 연습생들을 모아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를 통해 데뷔할 11명의 멤버를 뽑는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 화제의 그룹이 제작됐다. 문제의 투표 조작 논란은 1등부터 10등까지 표차이에서 동일한 숫자가 반복된다는 지적에서 비롯됐다. 1위와 2위, 3위와 4위, 6위와 7위, 10위와 11위의 득표 차이가 모두 2만9978표로 같은 값이 나왔다. 다른 순위의 표차이에서도 같은 숫자들이 반복되는 등 수상한 점이 다수 발견됐다. 이에 Mnet 측은 "순위에는 이상이 없다"며 "득표 수를 집계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과 미국의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세계적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릴 나스 엑스는 7월24일(미국 현지시간) 전 세계 음원 사이트와 스트리밍 플랫폼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서울 타운 로드'(Seoul Town Road) (Old Town Road Remix)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원한 릴 나스 엑스 측 제안으로 이뤄졌다. '서울 타운 로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릴 나스 엑스 'Old Town Road'를 리믹스해 발표한 곡으로 RM은 이 곡의 가사를 직접 영어로 쓰고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 고유 느낌을 살리기 위해 기존 가사와 제목이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 '서울 타운 로드'(Seoul Town Road)로 바뀐 점이 눈길을 끈다. 릴 나스 엑스는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 (Remix) (feat. Billy Ray Cyrus)로 현재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6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영원한 센터 강다니엘이 기다렸던 솔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은 7월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다. 강다니엘은 "이번 앨범에 자신만의 색을 찾고자하는 고민과 앞으로 본연의 색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앨범을 설명했다. 강다니엘이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고 알려진 ‘컬러 온 미’는 45만장 선판매라는 역대급 수치를 돌파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바인 채널이 힘을 실어 준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벨(Bell) 계열의 테마의 곡이다. 이 곡은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 특유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이번 앨범은 쉬운 가사와 중독성있는 후렴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월24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 또한 완전히 베일을 벗었다. 그동안 받은 사랑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월드클래스 안무가인 앙투안 등 총 3명의 해외 안무가와 함께 구상하며 완성도를 높인 강다니엘 “진화된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