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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하반기 출점 경쟁... 성장동력 얻나

유통가 하반기 출점 경쟁... 성장동력 얻나

신세계백화점, 대전·수서점 오픈 임박 롯데백화점, 동탄·의왕점 통해 반전 노려 현대백화점 동탄점 오픈 예정… AK 광명점 준비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개점 앞두고 고민

(서울 뉴스드림=박지환 기자) 올해 하반기에 대형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가들의 출점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비롯해 신세계 대전점 등 신규 점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려 하고 있다. 롯데·현대·신세계의 신규 출점은 2016년 신세계 대구점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지난 1월 개점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서울’이 소위 대박을 치면서 이에 뒤지지 않겠다는 각 유통기업들의 각오가 단단하다. 현대백화점 백화점 부문은 지난 2020년 분기 내내 마이너스 이익률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쇼핑객 자체가 줄어든 탓이다. 하지만, 올해 1분기는 매출 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영업이익은 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3%의 성장을 기록했다. 더현대서울 오픈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2분기까지 이어져 매출은 1조 5,302억원으로 17%,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160% 성장세를 이뤘다. 현대백화점의 반전은 다른 유통기업들을 자극했다. 각 사별로 신규 출점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오픈 준비 중이다. ■ 신세계 13번째 점포 ‘엑스포점’ 8월말 오픈… 제2의 강남점 목표인 ‘수서점’ 2027년 완공 목표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8월말 대전 지역 신규 점포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의 13번째 점포가 될 예정인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에는 백화점과 함께 호텔, 과학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학 콘텐츠 체험 및 문화생활, 여가 활동 등이 가능한 대전 충청 지역 랜드마크로 지하 5층, 지상 43층 규모(건물 면적 약 28만㎡)로 선보인다. 뉴욕 허드슨 맨하탄 타워·롯본기 힐즈를 설계한 KPF, 뉴욕 노이에 하우스·마카오 MGM 호텔을 디자인한 Rockwell을 비롯해 로만 윌리엄스, 제프리 허치슨 등 세계적 설계사가 참여한 대전 신세계는 그 동안 신세계가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최적화된 MD를 구성한다. 패션잡화부터 F&B, 식품관, 아카데미, 갤러리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백화점을 중심으로 기존 중부권에서 만날 수 없었던 다양한 시설을 준비했다. 특히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에는 해외 여러 명품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구찌,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셀린느, 태그호이어 등이 입점하는 것이 확정됐다. 이중 셀리느와 보테가베네타는 충청권 백화점 중에서는 처음으로 입점한다. 또, 루이비통 역시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에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입점과 관련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명품 브랜드는 개점 후 입점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이 위치한 대전 유성지역은 유통공룡들의 전쟁터라고 불릴 만큼 촘촘하게 밀집돼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이 모두 차량으로 30분 내에 위치해 있다. 이들 중 현재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이 가장 앞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명품군에서도 이미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가 모두 입점돼 있다. 그럼에도 현재 갤러리아는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가진 브랜드 파워가 작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갤러리아 역시 올해 말까지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은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m의 높이에서 대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는 해외 유명작가 전시품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와 글로벌 호텔 브랜드 메리어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호텔 오노마’, 약 4,500평의 규모로 휴식, 산책, 감상, 놀이, 학습 등을 즐길 수 있는 일체형 옥상 정원 등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카이스트와 손잡고 함께 만드는 교육, 문화, 체험 공간인 과학시설인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2개층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며, 미래 기술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유통시설 내 과학관이다. ‘스포츠몬스터’는 암벽등반, 스크린 야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충청권 최초 토탈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다. 대전 충청권 최초의 돌비관과 부티크 스위트관을 겸비한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준비했다. 7개관의 943석 규모의 ‘메가박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생물, 살아있는 바다 생물을 함께 만나는 대전신세계만의 신개념 아쿠아리움은 대구신세계보다 더 큰 규모로 선보이며, 여러 시설을 통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 중부권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차정호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공간을 통해 차별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중부상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꼽히는 수서역 환승센터에 오는 2027년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신세계가 참여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주관 후보자로 선정됐다. 약 1조 2천억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 역세권 내 11만 5927㎡ 규모에 백화점을 비롯한 상업·업무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번 컨소시엄은 한화건설이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와 KT에스테이트가 참여했으며, 일반 출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함께 했다. 2016년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대구 지역 상권을 성공적으로 띄운 신세계는 이번엔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서울·경기를 아우르는 수도권 동남부의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 영업면적은 약 8만 3천여㎡(약 2만 5천평)로 서울 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과 함께 매머드급 점포가 될 예정이다. 8만 3천여㎡는 강남점(8만 6500㎡)에 조금 못 미치는 규모다. 수서점(가칭)이 개점하면 신세계백화점의 14번째 점포가 된다. 신세계는 수서점을 럭셔리 상품군을 전면에 배치해 지역민을 빠르게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서와 판교·잠실의 거리가 멀지 않아 이 지역 고객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수서점이 오픈하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판교점·무역센터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이 긴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향후 복합개발사업이 완성되면 SRT 수서역 일원은 수도권 동남부 대중교통 및 고속철도 중심의 지역 거점은 물론, 초대형 유통 상업 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 롯데백화점, 동탄점 통해 경기 남부 상권 장악 노려 롯데백화점은 경기 남부의 중심지 동탄에 새로운 점포를 내고 시장 장악에 나선다. 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의 7년만의 신규 출점이다. 최근 신세계, 현대와 비교해 확실한 임팩트를 주지 못했던 롯데가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하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위치한 경기 남부권은 시장성이 충분한 곳으로 이미 확인된 바 있다. 그동안 경기 남부권은 신세계 경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갤러리아 광교점 등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최단 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곳이다. 이에 동탄점 입찰 당시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위치한 동탄신도시는 경기 남부에서도 가장 큰 상권이다. 동탄신도시는 3305만㎡ 규모, 14만6000가구가 조성돼 있다. 약 37만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거주 인구의 평균 연령도 30대 중반이어서 경제활동이 활발하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을 비롯한 사업장이 집중돼, 단순히 동탄신도시가 베드타운이 아닌 활동적인 주거단지의 모습을 갖췄다. 동탄신도시가 경기 남부의 교통 요충지인 것도 롯대백화점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위치한 동탄역은 SRT를 통해 수서역에서 15분 거리다. 2024년 개통하는 GTX-A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에서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와도 접해 있어 용인, 수원, 안성 고객이 접근하기 수월하다. 아직 백화점이 없는 오산, 평택, 안성시 등 고객 유입도 기대해볼만한 요소다. 롯데백화점은 인구 구성 특성을 반영해 30~40대 고객들이 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여가를 즐기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공간인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 고객이 계속 머물고 싶은 백화점’을 지향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동탄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 규모 연면적 약 24만6000㎡(약 7만4500평)에 달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다. 높은 층고의 개방감 있는 공간, 거대한 루프형 순환 고객 동선, 채광창 도입 등 기존 쇼핑 공간과는 차별화했다. 이를 위해 동탄점은 영업 공간의 절반 이상을 F&B, 리빙, 체험, 경험 콘텐츠로 만들었다. 전국 맛집 100여곳이 입점한 수도권 최대규모 식품관인 ‘푸드 에비뉴(Food Avenue)’, 가족을 위한 복합 체류 공간 ‘더 테라스(The Terrace)’, 맘 커뮤니티 힐링 스폿 ‘비 슬로우(Be Slow)’, 트렌디한 몰링 ‘디 에비뉴(D.Avenue)’, 최대규모 예술&문화공간 ‘라이프스타일 랩(Lifestyle LAB)’ 등이 눈여겨 볼 공간이다. 예술적 요소도 극대화했다. 동탄점 전체가 하나의 갤러리처럼 느껴질 만큼 곳곳에 ‘아트&컬쳐(Art&Culture)’ 요소를 가미, 쇼핑 동선마다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과 몰입형 미디어 아트 컬렉션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대형 사진 드로잉(photographic drawing)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하이엔드 리빙 편집숍인 ‘더콘란샵’,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가전·스포츠 메가 스토어, 국내 최초 ‘세사미스트리트’ 영어 키즈 카페 등 새로운 컨셉의 매장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주 출입구에는 국내 백화점 중 최초로 AIR 퓨어 게이트가 설치된다. 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과 다양한 위생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AIR 퓨어게이트는 강한 바람을 뿜어 출입자의 옷과 몸에 붙은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AIR 퓨어게이트에 부착한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 착용 여부 등도 파악할 수 있다. 고객들이 AIR 퓨어게이트를 평소처럼 지나가면 자동으로 살균과 체온 측정 등이 가능하다.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총 8개 장소에 1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방역 자동화 장비인 ‘피플 카운트 & 열화상 AI’도 도입한다. 이 장비는 자동으로 고객 수와 열 감지 상태를 확인하는 것으로 30여 개가 설치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하는 매립형 카메라는 광범위하게 인식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 장치 역시 고객의 동선은 방해하지 않으면서 다중으로 출입자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이동과 접촉이 주로 일어나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도 최신 방역 시스템을 접목했다. 동탄점의 모든 고객용 엘리베이터(21대)에는 접근 인식 버튼이 탑재된다.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이를 인식해 엘리베이터 버튼과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고객들의 손 접촉이 많은 에스컬레이터에는‘핸드레일 자외선 살균 장치’를 72대에 전부 설치한다. 불특정 다수가 접촉하는 핸드레일을 상시 살균해 안심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많이 모이는 고객 접점에는 미세먼지 및 오염된 공기를 상시 살균하는 ‘UV 파워 공기 살균기’를 갖췄다. 황범석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는 “다음 달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로 ‘고객에게 완벽한 휴가와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복합 공간으로 구성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와 동탄 상권 고객의 관점을 충실히 반영해 동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오는 9월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를 오픈한다. 영업면적 4만3000㎡(1만3000평)규모로 자연 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웃도어 아울렛이 콘셉트다. 사면이 녹지로 둘러여 있는 경관으로 인근 백운호수·왕송호수·바라산 휴양림 등 자연생태 휴양도시의 중심에 위치했다. 소풍과 쇼핑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유통 공간으로 체류형 컨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간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타임빌라스의 뜻에 걸맞게 다양한 체류형 매장인 글라스 하우스와 잔디광장 등을 구현, 일반적인 프리미엄 아울렛과 차별화한다. ■ AK플라자, 쇼핑과 미디어 결합한 공간 창출 AK플라자는 10월 경기도 광명시에 쇼핑과 미디어를 결합한 ‘AK&광명’을 선보인다. AK&은 AK플라자의 지역 친화형 쇼핑센터(NSC) 브랜드다. AK&광명은 AK&의 홍대, 기흥, 세종에 이은 4번째 AK& 점포다. AK&광명은 쇼핑, 문화, 숙박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부지면적 2만2440평(7만4182㎡) △연면적 19만4600평(64만3306㎡), 영업 면적 1만4007평(4만6305㎡) 규모다. 총 3200여 대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다. KTX광명역 맞은편에 위치한 AK&광명은 광명시와 태영건설 등이 추진중인 광명역세권 복합단지내에 들어선다. 해당 복합문화 단지는 상업시설인 AK&광명 외에 ▲미디어타워 ▲프리미엄 업무시설 ▲섹션 오피스 ▲4성급 이상 호텔 ▲멀티플렉스 ▲아파트 1500가구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단지다. 인근 광명동굴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광명미디어아트밸리에는 방송과 영상미디어, 다목적공연장, 스포츠센터, 애니메이션박물관, 키즈테마파크, 관광호텔, 판매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며 AK&광명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AK&광명은 아울러 4개 철도와 5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했다. 광명 KTX역을 비롯해 제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이 점포 인근을 통과한다. 2024년에는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철도망도 완공된다. 여기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 국제 디자인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관련 종사자 68만명이 움직이는 광역 상권을 끼고 있다. 앞서 AK플라자는 지난달 광명시,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장학금과 복지지원, 지역내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등 유통산업 발전과 사회 공헌 활동이 담겼다. 김재천 AK플라자 대표는 “AK&광명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MZ세대부터 가족 단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쇼핑몰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쇼핑에서 힐링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현대서울의 성공적인 안착을 경험한 현대백화점은 구체적으로 신규 출점이 확정된 곳은 없다고 전했다. ■ 코로나19 확진자 급격 증가가 변수 백화점들이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결국 휴점을 결정하는 등 유통가 전체가 비상 상황이다. 개점 시점까지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들지 않을 경우 신규 점포에는 적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의 문제 등 일정 조정이 쉽지 않다“며 ”현재는 예정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